◆나는 자긱계발적인, 감성적인 말을 싫어한다. 예를 들어 "남을 도우면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와 같은 비논리적인 이야기를 싫어한다. 내 경험상 기버 이론에는 나름대로 논리적인 이유가 있다. 현명한 기버 둘이 만나면, 서로 남에게 절대 주고 싶지 않은 패를 꺼내서 주기 때문에 같이 급성장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나는 송연주에게 과거에 무상으로 사업적인 큰 도움을 준 적이 있다. 이 덕에 송연주는 나를 완전히 신뢰하게 됐고, 좋은 정보가 있을 때 나에게 공유해줬다. 덕분에 나는 1주일 만에 1억6500만 원을 벌게 되었다. 만약 내가 기버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송연주가 나에게 좋은 정보를 줄 확률은 0퍼센트다.
 박홍일이라는 슈퍼 개미는 나에게 무상으로 10억이 넘는 돈을 벌어주었다. 나는 이 형이 하려는 사업이 있으면, 모두 무상으로 돕는다. 마케팅을 무료로 해주고, 팀을 꾸려 붙여주고, 디자인도 우리 팀을 이용하여 '비서'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좋은 정보가 있으면 서로 무한대로 퍼주려고 노력한다. 나는 이를 '기버 모드'라고 한다.
 사업 거래의 경우 '내가 준 만큼 상대에게 준다'는 심리가 작동한다. 하지만 서로 기버 모드가 되면, 상대가 잘되게 돕기 위해 내 정보를 모두 퍼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원래 좋은 정보는 경쟁심 때문에, 배가 아파서 오픈하지 않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하지만 서로 기버 모드가 된 상황에선 무한정 퍼주게 된다.

→ 남이 잘 되는걸 배아파 하지마라. 그 잘됨에 있어 나의 역할도 포함되어 있으면 더 좋은 상황이 아니겠냐? 그렇게 됨으로서 서로한테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고 이게 눈덩이처럼 굴러가서 큰 시너지, 급성장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아까워 하지 말자, 나 혼자 다 가졌다 해도 주변에 아무도 알아봐 줄 사람이 없으면 있어도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좋은 건 서로 나누자, 어느 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 물론 퍼주기만 하는 호구는 나도 싫다 . 내 인생에서도 이득만을 위한 이해관계가 아닌 서로 '기버모드'가 되는 좋은 환경을 많이 만들어 놓아야 겠다. 그 시발점이 매일 독서를 통한 나의 지식을 넓혀가는 것이다. 

 

◆최근에 본인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을 보내거나 돈을 송금하라. 혹은 상대가 어려워보이는 점이 잇다면 나름대로 해결책을 적어서 보내주어라.

→ 내 인생에서 나를 도와 준 사람을 잊는다는건 정말 쓰레기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상황이 당연시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된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고마우면, 도움을 받았으면 그 사람을 위해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표현해야겠다.

 

확률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역행자 7단계 모델'이 전제되어야 한다. 본인의 불편한 감정이 자의식 떄문은 아닌지, 자신의 현재 마음이 유전자 오작동 또는 갇혀버린 정체성 때문은 아닌지 고찰해 봐야 한다. 그리고 승률이 높다고 생각되면 '베틴'을 하고 결과값에 초연해져야 한다. 만약 베팅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칭찬하라. 당신이 무엇을 선택했다면 확률적으로 지는 것에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게임을 이어가며 본성을 역행하는 데 집중하라. 

→ 본인의 불편한 감정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자신의 현재 마음이 유전자 오작동 또는 갇혀버린 정체성 때문은 아닌지..
이 질문은 앞으로 내가 살아감에 매순간 되뇌일 것이다, 늘  자신한테 되물으면서 최선의 선택을 할려고 한다. 남의 얘기가 와닿지 않는다던지, 상대방이 나보다 못나 보인다던지, 누군가 하는 말에 내가 울컥한다던지.. 이럴때 나의 자의식을 돌아볼것이다. 남이 못나 보이는건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허튼 자의식이 아닌지, 그 사람의 어떤점을 배울수 있는지 먼저 생각할것이다. 누군가로 인해 내가 울컥한다면 그건 내가 틀렸음을, 아니면 그가 맞다고 인정하기 싫은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이럴 때 필요한건 나의 현재 상황을 인정하고 수긍하는 마음을 갖는것, 만약 내가 틀리지 않았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나를 깍아내리려고 한다면 굳이 마음을 써가면서 상대 할 필요는 더더욱 없을 것 같다. 무시하던가  심한 상황이면 법적으로 대응하면 그만이겠지만. 똑같이 하는 순간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걸 명심하자. 마지막으로 나는 독서라는 확률에 베팅을 했다. 지금까지 독서함으로써 도움이 되었다는 얘긴 많이 들어봐도 나쁜 얘기는 하나도 없지 않나? 이 결정을 꾸준히 실천해나가서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에 도달하고자 한다. 경제적 자유든 정신적 자유든 모든것에 대하여

 

◆내 유투브의 초기 영상 중에 ' 타이탄의 도구; 라는 것이 있다. 이 영상에서 나는 유투브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저는 유투브가 뭔지 모르고, 디자인도 할 줄 모르고, 촬영도 할 줄 모른다. 다만 유투브를 해보는 행위만으로도 상위 1퍼센트만 시도하는 유투버가 된다. 그리고 편집을 해보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전 국민 중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사람 1퍼센트에 도달하게 된다."

→ 아무것도 해보지 않은 사람보단 이것저것 시도하는 사람이 결국 앞서 나간다는 원리가 아닐까 싶다. 진짜 명언이다. 해보는 것만으로 남들보다 한 단계 앞서 나갈수 있다는 것, 머리로는 알지만 정작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99퍼센트, 하는 사람은 1퍼센트에 속하게 될테니, 실천이 쌓여서 좋은 양분, 거름이 되어 주체할수 없는 발전으로 돌아온다는걸 명심해야겠다.

 

오늘의 잘한 일:

회사 생활하면서 틈틈히 독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광이라고 생각한 것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이런적은 간만이라 기분이 매우 좋다. 물론 집에 와서 다른 것들에(인스타, 유투브 등) 잠깐 한눈 팔긴 했지만 결국 오늘도 해냈고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 있다. 나는 앞으로도 독서를 지속할 것이며 그로 인해 10년안에 수백억대 자산가가 된다.

룽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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